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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천 토막 시신 사건: 군 장교 양광준의 충격적인 범행

by 루피포차코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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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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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2024년 11월 초,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에서 훼손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며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피의자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30대 중령(진) 양광준 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는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던 30대 여성 군무원 으로, 두 사람은 최근까지 같은 부대에서 일하며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경위

사건은 2024년 10월 25일 오후 3시경, 양광준이 자신의 차량 안에서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피해자의 목을 졸라 살해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양광준은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진술했으나, 두 사람 사이의 구체적인 갈등 원인이나 사건 당일 말다툼의 내용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사이 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건 당일 발생한 갈등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양광준은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숨기기 위해 치밀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는 시신을 옷가지로 덮어 차량에 숨긴 뒤, 같은 날 밤 부대 인근의 철거 공사장에서 시신을 훼손했습니다. 다음날인 10월 26일에는 자신이 과거 근무했던 강원도 화천군으로 이동해 북한강변에 시신과 범행 도구를 유기했습니다. 그는 시신이 떠오르지 않도록 봉투에 돌덩이를 넣는 등 계획적으로 증거를 은폐하려 했습니다.그러나 사건은 11월 2일 오후, 주민이 북한강에서 떠오른 시신 일부를 발견하며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문과 DNA 분석을 통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CCTV와 통화 기록 등을 분석해 양광준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결국 그는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도에서 체포되었으며, 체포 당시 저항 없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범행 후 은폐 시도

양광준은 범행 후에도 범죄를 은폐하려는 치밀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는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사용해 경찰과 가족에게 마치 피해자가 살아 있는 것처럼 가장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혼선을 주려 했습니다. 또한 부대에는 휴가 처리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범행을 감추기 위한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범행 동기와 수사 진행 상황

양광준은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도중 격분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지만, 정확한 동기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그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으며, 살인 및 사체 손괴, 사체 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특히 양광준이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하는 과정에서 매우 치밀한 계획을 세운 점을 고려할 때, 단순한 우발적 범행 이상의 동기가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휴대전화 기록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당일의 상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려 하고 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더 많은 정보가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이번 화천 토막 시신 사건은 군부 내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범죄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군 장교라는 신분과 함께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 후 은폐 시도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수사 결과에 따라 양광준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추가적인 사실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Citations:
[1] https://www.hani.co.kr/arti/area/gangwon/1165675.html
[2]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0486717
[3]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01422
[4]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609
[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9323
[6] https://www.youtube.com/watch?v=1TSAfbiSD5I
[7] https://www.mk.co.kr/news/society/11158670

 

 

무섭네요.. 말다툼에 살인이라니.. 토막까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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